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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펑리위안, 에이즈-결핵 예방 치료 위한 국제적인 노력 촉구"

(베이징 2021년 6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부인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결핵 예방치료 친선대사인 펑리위안 여사가 지난 월요일에 열린 WHO 회의 "에이즈 환자의 결핵 사망 종식: 추진력 향상(Ending TB deaths among people with HIV: Step up the momentum)" 개막식에서 영상 링크를 통해 연설했다.

펑 여사는 국제 공동체의 합동 노력 덕분에 세계적으로 에이즈와 결핵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최근 수년간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녀에 따르면, 중국은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예방 및 치료기관 사이에 단계적으로 협력 기제를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은 에이즈 감염률을 꾸준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지난 20년 사이 각각 40%와 70% 이상 감소했다.

또한, 그녀는 이와 같은 성과가 중국 정부의 높은 관심, 의료 종사자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펑 여사는 이 과정에서 목격한 몇 가지 감동적인 사연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펑 여사는 주요 감염병은 인류가 당면한 공동 문제이며, 에이즈와 결핵의 위협 제거는 사람들의 공통된 소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코로나19로 에이즈와 결핵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더 많은 문제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생명을 보호하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국제 공동체가 통일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녀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에이즈와 결핵에 대한 예방 및 치료를 개선하고, 모두를 위한 글로벌 건강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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