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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영, 청년 보건ᆞ복지인들과 대화의 장 만들어
2040 보건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
“보건복지 전문가 국회 진출 계기될 것”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보건ᆞ복지인들과의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2040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신 의원은 “젊은, 예비 보건·복지인들과의 대화 간담회를 이달부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ᆞ복지 분야에 현재 종사하거나 종사할 예정인 2040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의 보건·복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의도”라며 “여러 사회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2040 보건복지 종사자 및 종사 예정자들의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은 2040 보건복지 종사자 및 종사 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름과 소속, 연락처, 간담회 요청 내용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간담회는 ‘1대다’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최대 3인까지 함께 참석할 수 있다.

간담회는 1시간 이내의 티타임 형식으로 보건복지 분야의 미래와 현안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등 분야에 한계를 두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본래 취지에 맞게 딱딱한 격식을 갖추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건복지 영역에서의 전문가들의 국회로 진출하고 국회와 공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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