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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젤리나 졸리, 공동양육권 판결에 "용서하지 않겠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공동 양육권을 주기로 한 법원의 결정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자녀들 공동 양육권을 주기로 한 사설 판사의 결정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고용한 사설 판사 존 아우더커크는 브래드 피트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하는 잠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설 판사는 비공개로 분쟁 해결을 원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미국 사법제도 중 하나다. 결정에 불복하는 당사자는 공공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내부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항소할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여전히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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