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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울청장 아들, 손정민 사건과 연루’ 가짜뉴스 내사 착수
‘중앙대 경영학과 장모 씨, 손정민 사건 개입’ 유언비어, 온라인 등 확산
경찰 “서울청장·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경기북부청서 내사 착수
2일 오전 네이버 검색창에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을 검색하자 등장한 연관 검색어. [네이버 캡처]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사망 사건에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의 아들이 연루돼 있다는 가짜 뉴스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다.

서울경찰청은 2일 “서울청장과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내사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상에서는 ‘중앙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서울경찰청장의 아들 장모 씨가 손씨를 살해했고 친구 A씨가 누명을 썼다’는 유언비어가 확산됐다.

경찰은 해당 온라인 글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청장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서울청에서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인접 청인 경기북부청에서 내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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