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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공식 후원
댄스스포츠연맹 김영호 회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오른쪽) 회장과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김영회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 [댄스스포츠연맹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과 댄스스포츠연맹 김영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이 체결됐다.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있는 브레이킹 종목은 지난해 12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로부터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젊은 층의 인기를 기반으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성장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본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향후 4년간 국내대회 및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후원을 검토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선수들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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