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특징주] 대한전선 20% 안팎 급등…내달 11일 코스피200 편입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31일 장 초반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전 9시44분 기준 전날보다 315원(18.69%)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4.6% 오른 2100원을 찍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앞서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 구성 종목 정기 변경 결과 발표에서 신규 편입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다. 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9.77% 올라 마감했고, 27일에는 1.32%, 26일에는 8.99%, 25일에는 5.7% 상승 마감했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3월 대한전선 지분 40%를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인수 완료를 공표하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할 방침이다.

jin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