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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훈 서창훈 조치연 황봉주 이충복 최완영 월드 3쿠션 GP 본선 합류
본선 여성 2자리는 김진아 한지은이 차지
본선에 진출한 최완영 이충복 김동훈 조치연 서창훈 황봉주(이상 왼쪽부터) [파이브앤식스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동훈(서울·국내랭킹 13위), 서창훈(시흥시체육회·12위), 조치연(안산시체육회·15위), 황봉주(경남·10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3위), 최완영(전남·5위)이 오는 7월 1일부터 열리는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본선행 열차에 합류했다.

본선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5일간 치러진 국내 선수 선발전에서 이들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김진아(대전·3위), 한지은(성남·1위)이 1,2위에 올라 본선에서 남자들과 경쟁하게 됐다.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대회는 IOC(국제올림픽위원) 산하 UMB(세계캐롬연맹) 주최로 열리는 국제 대회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 토브욘 블롬달(스웨덴·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6위) 등 세계 3쿠션 톱 클래스의 선수들과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포함 총 32명이 18일간 치러지는 국제 3쿠션 당구 대회다.

본선에서 남자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될 한지은, 김진아 [파이브앤식스 제공]

이번 국내 선수 선발전은 KBF(대한당구연맹)에 소속된 선수가 참여했으며 세계 랭킹 20위 안에 포함된 김행직(전남·2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4위), 허정한(경남·8위)을 제외한 남자 98명, 여자 13명이 출전해 5일간 대결을 펼쳤다.

이로써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32명의 선수 중 상위 랭커 시드를 받은 21명과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8명의 선수까지 모두 29명의 선수가 정해졌다. 남은 3명의 선수는 이번 대회 주관사인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에 의해 와일드카드로 정해지며 대회를 한 달 앞둔 6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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