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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건설, 제주아덴힐 골프장·리조트 675억에 인수
제주아덴힐CC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중흥건설이 서해종합건설이 보유한 대중제골프장 제주아덴힐CC와 리조트를 인수한다.

28일 중흥건설의 계열회사 나주관광개발은 그랑블제주R&G가 보유하고 있는 제주아덴힐 대중제골프장과 리조트 13채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그랑블제주R&G는 서해종합건설의 자회사로 거래 가격은 675억원이다. 인수 예정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제주 한림읍 금악리 일대에 위치한 아덴힐 리조트는 100만㎡ 부지에 900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18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풀빌라콘도 등을 보유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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