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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박물관 옆 전남인재개발원 개원…공무원 교육연수 담당
전라남도 강진군에 개원된 전남인재개발원 전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광주에 있던 전남인재개발원(구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이 강진군 다산박물관 옆으로 옮겨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이승옥 강진군수,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 9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재개발원이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이제 도청의 모든 기관이 도민 품으로 오게 됐다”며 “도민에게 활짝 열린 개발원을 만들고, 다산의 애민정신과 청렴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을 섬기는 새 시대 으뜸 인재를 양성해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전남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개원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남인재개발원의 비전을 알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도민과 함께 행복 인재, 으뜸 인재, 혁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 신청사는 478억을 들여 옛 다산수련원 7만6179㎡ 부지에 지상 3층 4개동(본관, 인재관, 행복관, 보람관) 총면적 1만3952㎡ 규모로 건립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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