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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리브챔피언십 “54홀로 축소”…악천후에 이틀째 경기 취소
디펜딩챔피언 서형석이 27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서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악천후로 이틀째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과 KPGA 경기위원회는 28일 호우와 낙뢰로 인한 선수들의 안전 우려와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회 이틀째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전날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막된 대회는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29일 2라운드 후 컷오프를 실시해 30일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디펜딩챔피언 서형석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라 있고, 올시즌 개막전 챔피언 문도엽과 송기범, 현정협, 이태훈이 선두에 3타차 공동 2위에 랭크됐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인회는 이븐파 72타로 지난시즌 대상 수상자 김태훈, 박상현, 문경준, 함정우 등과 공동 14위에 올라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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