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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사랑카드’ 6월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6월부터 휴대전화 삼성페이를 통한 ‘양주사랑 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기존 보유한 양주사랑카드를 한번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해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 미보유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연매출액 10억원 이하의 가맹점 1만1222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금액의 10% 추가 인센티브 지급 및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1일부터는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자 또는 20만원 이상 최초 충전자의 경우 소비지원금 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市 관계자는 “대중 선호도가 높은 삼성페이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양주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사용 촉진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등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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