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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초등 4~5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6~11월, 예방 중심 포괄적 구강보건 서비스 무상 제공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5학년 약 32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5학년 학생까지 포함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덴티아이’앱에서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지정 41개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업이 재개된 만큼 4~5학년 전원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구강관리와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 Q&A센터(031-250-8895~6) 및 구리시보건소(031-550-8741)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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