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작가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중 친화적인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창작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3편 시나리오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시나리오는 차년도에 제작될 예정이며, 올해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선발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에 특화된 전문 작가 풀(Pool)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다음달 9일까지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진흥재단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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