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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해외 정상 13명 참여하는 P4G 토론 주재
30~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실시간 토론에 13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여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포용적 녹색회복 통한 탄소 비전 실현 주제로 30일부터 이틀에 거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 참석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참석국가 참석자에 대해선 추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P4G 정상회의에는 회원국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6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P4G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정상세션과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일반세션으로 나뉜다. 정상세션은 정상급 인사가 참여하는 연설세션과 토론세션으로 구분 된다.

문 대통령은 30일 P4G 개회전인 오후 3시 15붙부터 오후 4시까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화상회담을 개최한다. 덴마크는 1회 P4G 개최국이다.

문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개회사 이후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며, 이후 정상세션이 시작되게 된다.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은 정상세션에서 포용적 녹색회복 등 관련한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정상세션에 마련된 마련된 정상간 실시간 토론을 직접주재한다.

일반세션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으로 개최된다. 일반 세션 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삼성· 현대자동차·LG· 애플·코카콜라 등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대응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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