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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P4G 참석…개회전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를 앞두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P4G 정상회의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전 실현을 주제로 화상으로 개최된다. P4G회원국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화상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정상세션과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단체 등 170여명이 참석하는 일반세션으로 구성된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식 직전 제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덴마크의 프레데릭슨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 개최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프레데릭슨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에서 P4G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고, 올해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한지 10주년이 되는 만큼 양국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30일에는 P4G 정상회의 공식 개회를 선포하고, 31일에는 정상세션 의장으로 녹색회복과 탄소중립, 민관협력 관련 회의를 주재한다. 폐회식 때는 서울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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