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구독자수 3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제품을 리폼한 뒤 고객에게 소액(3000원)을 받고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공품은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 트롬,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20여개다.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구독자 3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나눔행사 라이브를 진행한다. [GS건설 제공]

GS건설 관계자는 “구독자 30만 돌파을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3000원으로 정했다”면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나눔으로 ESG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26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GS홈쇼핑 유지은, 김세중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객들은 자이앱을 통해 인터넷 추첨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당첨자는 약 2주 후 자이앱을 통해 발표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이TV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소개되는 내용을 시청한 뒤, 자이앱에 마련된 상품 신청 사이트에서 응모하면 된다. 계정 당 1회 응모(중복불가)만 가능하다.

한편, 2018년 채널 개설된 자이TV는 2020년 6월 건설업계 최초로 실버 버튼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구독자수 20만명, 올해 4월 3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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