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시, 복지관 인권교육
수원시 인권교육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복지관 기관장 인권교육·폭력대응 매뉴얼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성희롱 등 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특별 인권교육 마련한다 복지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폭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폭력 대응 매뉴얼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수원시 관내 복지관 관장 13명은 팔달노인복지관 2층에서 지난 10일 인권 교육을 받았다. 오진호 오진호 ㈔직장갑질119 집행위원장이 ▷ 2019년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상사에 의한 괴롭힘(갑질 등) 유형과 구체적인 사례 제시 ▷ 인권 존중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사회복지시설 폭력 대응 매뉴얼 교육도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자에 대한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매뉴얼로,지난 1월 제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00개소에 배포했다. 폭력 대응 매뉴얼 제작할 때 자문을 한 김태진 변호사가 복지관을 방문, 전 종사자에게 폭력 유형·환경·이용자 특성별 대응법과 사후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