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협약 프로그램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20일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인 ‘코로나19 극복, 저소득 장애인 물품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울산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 2000세대 3837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사회적 기업 등 지역 소상공업체에서 구입한 물품(생필품, 식품 등)을 후원했다.
물품 구입에는 울산시 3200만원, 기업 후원금 1억원(기업별 500만원)으로 총 1억3200만원이 사용됐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