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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추가”
경기·강원 등 7개 부대서…접종후 확진 4명 포함
지난 17일 강원 철원지역의 한 부대에서 주말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위병소가 닫혀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들은 경기도 화성·고양·파주·연천 육군 부대와 오산 공군 부대, 강원도 인제·홍천 육군 부대 등 7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홍천 부대는 전날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곳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간부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5명이 됐다.

나머지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대들이다.

또 12명 가운데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장병도 4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백신접종 후 확진 사례는 누적 11명이 됐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925명이며, 이 가운데 95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국방부는 30세 이상 장병 중 백신 접종 동의자 11만4000여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전날 40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 인원은 11만4314명이 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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