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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소통·힐링 채널 다각화 나섰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금요일 N 만나요」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7일 첫선을 보인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금요일 N 만나요」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요일 N 만나요」는 남양주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남양주시장이 직접 소개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 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7일 방송된 「금요일 N 만나요」 첫 회분은 조회 수 1720회와 더불어 13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주변 이웃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새로운 소통 및 힐링 공간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요일 N 만나요」에 사연을 응모하고자 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사연 게시판(nyj.go.kr/photo/4249)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의 경우 남양주시청 홍보기획관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市는 사연이 선정된 시민에게 남양주지역화폐 5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선정되지 않은 사연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쿠폰을 지급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미경 홍보기획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상 속의 소소한 가치가 더욱 소중해진 지금,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금요일 N 만나요」는 지난 21일 두번째 영상(youtube.com/user/NYJNTVNEWS1)이 방송됐으며, 궁금한 사항은 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031-590-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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