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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살 서울시사회복지관, 제 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 개최
1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식
사회복지관 우수 직원 41명에 표창 수여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는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을 맞이해 1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관’을 법에 명시한 날인 1983년 5월 21일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5월에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참석자 안전을 위해 사전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단 작성, 열화상 카메라 등을 준비,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속 우수 직원 표창 대상자와 소수 내빈만 초대하여 50인 미만 규모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921년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전신인 서울 태화여자관이 개관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우수 직원 41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1921년부터 100년 동안 위기의 순간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지역사회 중심으로 위상을 지켜 온 사회복지관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행사는 5월 10일 서울시 98개 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14일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 5월 21일 온라인 기념식(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 현장스케치), 온라인 기념식 시청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로 7주년을 맞는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날과 사회복지관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울시는 좀 더 촘촘한 지역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종사자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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