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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상록수역을 찾아간 윤화섭 안산시장 “마음이 무겁다”
윤화섭 안산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새벽 출근길 상록수역에서 시민들을 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촘촘히 발걸음을 옮기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침체된 경제... 모든 상황이 제 탓이요, 제 책임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죄송하지만, 11월 집단면역 때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 헌신으로 어둡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고 했다.

윤 시장은 “마스크 벗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더 뛰겠습니다.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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