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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크 가수 전호권, 첫 앨범 ‘코스모스’…‘싱어게인’ 70호 재주소년 발굴
전호권 [애프터눈레코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게인’(JTBC) 70호 가수로 최근 시청자와 만난 재주소년 박경환이 발굴한 포크 가수 전호권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소속사 애프터눈레코드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전호권의 첫 정규 1집 ‘코스모스’가 발매됐다고 12일 밝혔다. 첫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소속 레이블의 사무실인 마포구 연남동 작은 루프탑에서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선배 뮤지션 오소영, 재주소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호권의 첫 앨범 ‘코스모스’는 유년시절 일기들이 빼곡히 담겼다. 박준 시인의 시에서 제목의 영감을 받은 첫 트랙 ‘세상 끝 등대’부터 총 11곡이 수록돼있다.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재주소년이 맡았다.

소속사 측은 “앨범에는 포크 본연의 맑고 조용한 곡이 많다”라며 “타이틀곡 ‘블루’는 청춘의 고민을 담은 포크 스타일의 곡으로 출발해 후반부로 갈 수록 평범하지 않은 모던록 신스팝의 사운드를 더해가는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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