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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코로나 백신 특허 면제 지지” 셀트리온 그룹주 강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특허 면제를 지지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주가가 급락한 이후 매수세 재유입의 영향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만1500(4.55%)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3800원(2.98%) 오른 13만12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700원(4.35%) 오른 11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면제를 지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도 7∼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비공식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보호 면제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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