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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돈,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보편적 통신서비스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의왕시, 모든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설 설치 완료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하루 평균 2만6000여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市는 관내 6개 운수회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22개 노선 총 58대 모든 마을버스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서비스를 개통했다.

의왕시는 공공와이파이를 2014년부터 4차에 걸쳐 179개소에 구축했으며, 올해는 6월말까지 119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총 298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市는 공공와이파이가 확대됨에 따라 복지시설, 주민편의시설,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이용 격차 해소 및 가계 통신비 경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신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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