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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지하철 붕괴사고' 멕시코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
문재인 대통령[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멕시코 지하철 철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함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고가철도가 무너지면서 철도를 지나가는 지하철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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