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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농어촌 민박업소 143곳 소방시설 점검
용인 처인구 한 민박집.[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농어촌 민박업소 143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시설 안전 점검 전문기관에 의뢰해 1·2차로 나눠 진행하는데 1차에선 민박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2차에선 1차 점검 결과 미비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층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 확산형 소화기 등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소방시설 구비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2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이 미비한 업소에 대해선 시정명령이나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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