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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예방접종센터 주변, 교통 혼잡없는 까닭
모범운전자 협약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와 안양 만안·동안 모범운전자회가 3일 청사 접견실에서 예방접종센터 일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안양에서는 안양체육관과 안양아트센터 두 곳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됐다.

안양체육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안양아트센터는 4월 15일부터 각각 개소한 가운데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안양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빠른 접종율을 보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접종센터 주변의 교통혼잡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 센터를 찾는 시민들은 편리하게 해당주차장을 안내받게 된다. 모범운전자회는 주변일대 차량통제 및 교통지원으로 안전하고도 신속한 접종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만 18세 이상 시민의 70%이상인 33만 명을 오는 11월까지는 접종을 모두 마쳐 집단면역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다.

이어 “도움을 주기로 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며, 주위의 도움과 지원으로 코로나19 라는 어두운 터널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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