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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어린이날 맞아 ‘소아암 환아 응원 캠페인’ 열어
-SNS 통해 기부금 적립…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응원메시지 전달
-지난달 28일부터 진행…조회수 17만건 등 기록
LG유플러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 된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셜미디어(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소아암 환아를 위로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건, ‘좋아요’ 2만5000여건 등을 달성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참여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사회공헌(CSR)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세대(5G) 통신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환아를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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