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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이재용 등 3자녀 120만주씩 상속"
법정 상속비율대로…홍라희 180만주 상속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0'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 회장(가운데)와 삼성 총수 일가.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삼성물산은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자녀가 각 120만5천720주씩 상속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홍라희 여사는 180만8천577주를 상속했다.

이 같은 분배 결과는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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