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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준공 무재해 출고 기원 출범식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직원들이 30일 ‘상생의 일터’ 제막식을 갖고 있다. [GGM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형 일자리’ 노사 상생협력 모델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30일에는 ‘상생의 일터, 무재해 성공양산 출범식’을 열었다.

이 날 출범식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을 계기로 오는 9월로 예정된 성공적인 자동차 양산과 무재해를 기원하고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무탈과 순항을 기원하는 퓨전 국악 공연 ‘배 띄워라’를 시작으로 공장 건설 경과보고와 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식수, ‘상생의 일터’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수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최고 핵심 가치인 상생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박광태 대표 등 본사 임원과 상생협의회 근로자 측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상징 표지석 제막식에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공장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우리 모두 상생과 화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오는 9월 최고품질의 자동차를 반드시 생산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18만 평 규모 부지에 연 생산 능력 10만대 규모의 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준공했다.

그동안 520여 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생산 단계에 따라 추가 인력을 선발해 본사 1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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