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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경 자본시장 大賞에 미래에셋증권
IB대상은 한투증권·대신증권

‘2021 헤럴드경제 자본시장 대상’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영예의 자본시장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8·19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고, 해외 진출과 함께 사업구조를 균형있게 구축함으로써 수익의 안정화를 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국내 최초로 외화 ESG 채권을 발행하는 점 등 또한 호평을 받았다.

자산관리대상은 KB증권이 선정됐다. KB증권은 구독 경제 모델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와 해외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자에 따라 세분화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을 도입하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e플랫폼 대상은 키움증권에 돌아갔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 강점을 가진 키움증권은 온라인 위탁매매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한 리테일 부문과 법인 거래를 위주로 한 홀세일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다.

e콘텐츠 대상은 삼성증권이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100만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과 디지털을 활용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상품 대상은 하나금융투자가 선정됐다. 하나금융투자는 고배당 금융 테크랩을 개발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수익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대상은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공개 공모, 공공기관 자금의 수탁 운용규모, 상품 개발단계부터 시작하는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성장성 추천 트랙을 활용한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중소·중견 기업 IPO에 특화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외투자대상은 신한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와 플랜예스 해외주식 적립식서비스를 개발해 해외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ESG대상은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ESG 조직을 신설해 수익률, 리스크 관리, 투자자 보호 등을 높이고 모바일 채널을 강화하며 새로운 투자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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