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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김창열,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많아”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 [OSEN]

[헤럴드경제=뉴스24팀]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자신의 친동생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또 다시 김창열을 겨냥했다.

이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김창열과 관련된 팬의 질문을 받고 “창열이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많다. 걔는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 걔가 잘했으면 좋겠는데”라고 했다.

이어 이하늘은 “지지난주에 ‘신박한 정리’ 촬영을 했다”며 “지난주엔 바뀐 모습을 찍기로 했었는데 저 때문에 방송이 펑크나게 생겼다. 제작진한테 엄청 미안하다. 곤란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이하늘은 “현배 방도 정리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방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 드렸다”며 “방송이 나갈지는 모르겠다. 현배가 있을 때의 집 분위기와 없을 때 분위기가. 아직 신경 쓸 정신이 없다”고 했다.

한편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두고 친형인 이하늘이 거듭 김창열을 비난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열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J DOC, 이현배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고 적었고 이에 이하늘은 “이 사진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XXX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하늘의 댓글은 바로 삭제됐고 김창열의 인스타그램은 댓글 작성 기능도 제한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하늘은 “김창열 노래 가사도 이현배가 썼다. 김창열은 멜로디를 만들 줄도 모른다”면서 이현배가 DJ DOC 노래를 대리 작사, 작곡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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