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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 출범…환경정화 올인
남양읍 환경플러스단.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 남양읍이 지난 24일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을 발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민 환경플러스단은 ‘제1회 남양읍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으로 남양읍주민자치회, 사회단체 임원진, 일반주민 등 총 90여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환경감시 및 방역활동을 담당한다.

이들은 남양읍 유일병원 옆 공터에서 발족식을 가졌으며, 남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기업인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남양로터리클럽 등 8개 사회단체와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정흥범·김경희 시의원 등과 함께 북양리 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총 2㎞구간을 10개 조로 나눠 청소를 벌인 결과 총 3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번영 주민자치회장은 “남양천변, 구도심 인근, 무송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마을의 주인이란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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