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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79명 모집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79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자 중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분야, 환경개선, 백신접종지원(콜센터) 등 희망근로사업 ▷행정업무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공공근로사업 ▷무명직조, 나리농원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 시설관리 등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분야별 근무기간 및 선발인원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희망근로 217명,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35명,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 등이다.

모집은 5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2020년도부터 연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가 악화된 고용상황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ya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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