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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금곡동 도심형 복합시설’ 건립
은수미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분당구 금곡동 169번지 공영주차장을 ‘커뮤니티시설 + 평생학습관 + 신중년층 공공서비스공간 + 여성비전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 공영주차장’이 복합된 복합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추진한다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형 복합시설은 미금역에서 도보 1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고 아파트, 주상복합주거 단지로 둘러싸여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향후 분당 남부권 행정서비스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영주차장 82면으로 운영중인 해당부지에 지하1층~지하3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지상1층~3층은 부설주차장 및 공연장, 편의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 4층 ~7층은 평생학습관, 신중년 공공서비스 공간 및 커뮤니티시설, 여성비전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시설의 규모 및 위치,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6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3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시설공사 착수해 2027년 시범운영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생활권과 관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을 분당남부권 미금역세권에 조성함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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