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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 KS한국고용정보 고객센터 100석 들어선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에 KS한국고용정보(대표 유재중) 고객센터가 둥지를 튼다.

광주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통해 ㈜KS한국고용정보는 다음달 내에 1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광주에 신설하고, 시에서는 투자유치 보조금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KS한국고용정보는 광주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으로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1998년에 설립된 KS한국고용정보는 서울 등에 임직원 6097여 명이 종사하고 연매출이 1911억원에 달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콜센터 운영 및 지원, 콜센터 구축, 교육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고객센터 신설 투자지역으로 광주를 낙점한 것은 광주시와 고객센터 수행기관 등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저렴한 임대료, 행·재정적 지원 등 입지여건의 차별성으로 이뤄진 성과로 풀이된다.

이용섭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AI생태계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경제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의 변화와 혁신의 길에 KS한국고용정보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73개 고객센터에서 71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고객센터 활성화를 위해 상담사 인력양성, 힐링 프로그램 등 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상담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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