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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수원시 비산먼지 단속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61개소가 대상이다. 수원시 기후대기과·구 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과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이 현장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조치사항 이행 확인 ▷방진벽・방진막 설치 ▷1일 이상 야적 시 방진덮개 설치 ▷ 토사 상・하차 등 비산먼지 발생 공정 시 살수시설 설치・운영 ▷ 덤프트럭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함 상단 5㎝ 이하 수평적재 ▷차량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으로 엄중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58곳 중 175곳을 점검해 15개 위반 사실(위반율 8.6%)을 확인하고,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조치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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