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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강사 모집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강사모집 웹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사양성 과정은▷발달장애인 대상 도예 ▷지적장애인 대상 라인댄스 ▷자폐성장애인 대상 합창 ▷지체․뇌병변장애인 대상 사진 ▷지체․뇌병변장애인 대상 유니티(게임, 애니메이션,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 등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그래밍 저작 도구) 프로그래밍 기초/심화 등 6가지다. 과정별로 내달 10일~14일, 24일~28일 중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28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강의경력자, 전공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도는 하반기 수요조사 후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선발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에서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도 전역에 제공돼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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