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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웅래 “코로나 고통 분담…국회의원부터 세비 10% 반납하자”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하자”고 제안했다.

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3차에 걸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현재 4차 신청을 받고 있지만 이것으로 충분치 않다. 국민의 일꾼인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원들이 솔선해서 고통 분담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선거 기간 중 많은 국민들께서 ‘당신들 염치 있느냐’, ‘국민들 코로나로 다 죽게 됐는데 꼬박꼬박 월급 받고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 ‘이게 과연 고통 분담이냐’고 꾸중하실 때 할 말이 없었다”며 “그토록 힘드실 때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니 부끄러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할 것을 여야에 제안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작은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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