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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1년여 만에 공식 등장…MBN 시사프로 출연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4·15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난지 1년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황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밤 10시20분 MBN의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4월 15일 21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황 전 총리가 공개무대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황 전 총리는 지난 3월 초 안동, 부산 등을 찾아 조용히 정치재개를 위한 몸풀기에 나선 바 있다.

황 전 총리는 앞서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탈환한 것에 대해 "감격스럽다"며 "얼마 만에 느끼는 기쁨인지 모르겠다"며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나서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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