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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용승인 교부, 올 가을부터 SUV 신차 출고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전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추진되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약칭 GGM) 자동차공장이 사용승인서(준공검사필증)를 수령받고 오는 9월부터 신차를 출고하게 된다.

16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전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물(신축) 사용승인서를 교부 통보를 받았다.

사용승인서는 건축물 시행규칙에 따라 건축 및 대수선 또는 용도 변경한 건축물의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등이 확보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은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제조2블록 16로트(광주시 빛그린산단로 333)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60만4339㎡(18만2813평)에 건축면적 9만6768㎡, 연면적 합계 11만7330㎡ 규모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019년 12월말 착공식을 가진 이래 1년2개월 만에 공장 사용승인서를 받음으로써 현재 진행중인 시험생산 과정을 거친 뒤 오는 9월께 SUV 신차를 출고할 예정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장 건설을 위해 땀 흘린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노사 상생을 실천하고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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