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에선 단 2개 단지, 945가구만이 공급되었다고 한다.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와 정비사업의 둔화의 여파로 서울 신규아파트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여전히 많아 2청약 경쟁률과 당첨가점 기준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거주 1년이상의 무주택자 혹은 85m2이하 1채 보유자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로 신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음은 물론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암사한강’이 있다. 강동구 암사동은 잠실과 강남 생활권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 또한 높은 편이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암사한강’이 들어서 강동구에는 현재 8호선 연장 개통이 진행 중이기때문에 교통이 보다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인근 고덕비즈밸리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유입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 환경의 개선도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위치해 있으며, 5호선 명일역, 9호선 고덕역과도 가깝다. 한강변 입지인 만큼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광나루 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길동공원, 맞은 편으로는 암사역사공원이 위치해 탁트인 전망과 동시에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해당 단지는 59㎡, 84㎡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특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힌다. 외부 가스 밸브차단, 거실 조명 원격 제어 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CCTV도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 세대 절수패달밸브, 고기밀 고단열 창호,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등이 도입된다.
‘암사한강’의 가장 큰 특징은 3.3㎡당 15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낮은 공급가이다. 이는 단지 인근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구 26평 4153만원(2020년 8월), 구 34평 3411만원(2020년 7월) 프라이어팰리스 구 24평 3833만원(2020년 7월), 구 33평 3636만원(2020년 8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무려 50% 이상 낮은 공급가로 신규 아파트 마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암사한강’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255-4(천호대로 634)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마스크 미 착용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