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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선 출신 원유철 "승리 전진 멈출 수 없다…눈높이, 무조건 국민에"
원유철 전 의원(전 미래한국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5선 출신의 원유철 전 의원(전 미래한국당 대표)이 15일 "승리의 전진을 멈출 수 없다"며 "우리 눈높이는 무조건 국민에 맞춰야 한다"고 했다.

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개인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당 구성원 간 치열한 토론과 경쟁을 하고, 아름다운 승복이 우리 당의 정치 문화로 자리 잡을 때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에게 국민의힘이 더 큰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유철 전 의원(전 미래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일부 캡처.

원 전 의원은 "헌정사상 유례 없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대표로 선거 캠페인을 벌였던 21대 총선이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점퍼도 뒤집어 입고, 가발도 뒤집어 쓰고, 5·18 묘역에서 '국민 통합열차'로 달려가 참배를 하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간다"고 했다.

이어 "미래한국당이 정당 투표에서 1위를 할 수 있던 것은 의원·후보자·사무처가 삼위일체가 됐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하나가 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힘의 원천은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과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이었다"며 "지금 국민의힘에 요구하는 국민의 지상명령은 뭉엇인가. 국민 민심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살려내라는 사명감"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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