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도봉구 중랑천변을 찾은 시민들이 튤립 꽃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상춘객들의 여행이 힘들어진 요즘, 지역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운동삼아 중랑천을 걸으며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중랑천 둔치에 튤립 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도봉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