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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 '531억' 규모 공급계약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반도체 테스트장비 기업인 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자와 53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아이케는 전일대비 270원(3.9%)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와 약 531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8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수주는 2021년 04월 14일에 체결됐다.

와이아이케이는 지난해 8월 삼성전자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삼성전저와의 공급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그간 삼성전자와 체결한 누적 계약 규모는 1800억원이 넘기고 있다. 와이아이케이는 반도체 수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EDS(Electrical Die Sorting) 테스트 공정의 검사장비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를 납품하는 업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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