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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민 자전거보험 혜택 살펴보니
안산시청.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 진단위로금 20만(전치4주)~60(전치8주)만원, 입원 6일 이상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상된다.

무인공공자전거(페달로)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 공공자전거 배상책임 1사고 당 500만원이 보상된다.

지난 시민자전거보험 적용기간에는 409명이 총 2억5823만 원을 보상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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