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시제 1호기 위용 드러내
美·러·中·佛 등 이어 세계 8번째
美·러·中·佛 등 이어 세계 8번째
정부는 9일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시제 1호기 출고식을 가졌다. KF-X 시제기가 출고식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방위사업청] |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형전투기(KF-X)가 9일 드디어 국민들 앞에 위용을 드러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 조립동에서 KF-X 시제 1호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단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인 KF-X가 설계도와 공장을 벗어나 국민들 앞에 첫선을 보인 것이다.
정부는 9일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시제 1호기 출고식을 가졌다. KF-X 시제기가 출고식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방위사업청] |
이날 출고된 KF-X 시제 1호기는 세게에서 8번째로 개발중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다.
앞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 스웨덴, 그리고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공동으로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바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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