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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벤틀리시스템즈, AI설계 개발 MOU
한대희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와 리우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부사장(화면) 등이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벤틀리시스템즈와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 건설분야 설계에 AI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설계 품질의 고도화와 설계기간 단축, 사업비용 절감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개발과 사업 적용 확장을 위해 미국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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