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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민관학 참여로 스마트캠퍼스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노란색 점퍼)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공모선정을 축하하고있다.[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선정 참여기관 간담회에서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안양시와 안양대는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이 합심, 혁신적 스마트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것이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창업과 지자체 실증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과 안종욱 안양대 교수,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추진 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또 다른 협력모델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만안구 안양4동 중앙시장과 삼덕공원 주변을 실증지역으로 지정, 이 일대에 가로등, 무선인터넷, CCTV 등의 역할을 수행할 통합 스마트폴을 설치하게 됨을 알렸다.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교통·생활·환경 분야의 취약함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 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수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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